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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어보브반도체 MCU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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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보브 반도체

  백색가전, TV, 모바일 및 소형 가전 MCU 등 400 가지의 다양한 전자 제품에 MCU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Touch Sensor, Ambient Light Sensor 등 Sensor 사업 및 각종 Driver IC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력 사업으로 8-BIT, 32-BIT MCU이며 신성장 동력으로 Moter, Power 제어 및 BLE SoC 제품까지 MCU 기술을 활용한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국내 및 중국 시장, 그리고 최근 유럽, 인도 시장까지 개척하고 있습니다.

 

MCU 회사 핵심인 아날로그 IP의 자체 설계 기술을 보유하여 Foundr의 기성 IP를 활용하는 타 팹리스 경쟁사 대비 경쟁력이 있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만으로는 Time to market 달성이 어려운 최신 고성능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IP기술을 개발하는 유망 스타트업 업체에 초기 투자를 진행하며 국내 핍리스계 ABOV Alliance를 구성해 전략적 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MCU전문 설계 기업으로 그 역사는 LG반도체까지 거슬러 갑니다. 과거 LG반도체와 현대 전자도 MCU 사업을 영위했는데 이후 합작사인 하이닉스 반도체로 사업을 이관하면서 하이닉스반도체에서 매그나칩 반도체가 분사하고 이중 MCU 사업이 분사해 어보브 반도체가 되었습니다.

 

무수히 많은 기업 중 살아남은 이유는 MCU의 종류가 그만큼 다양하고 기업마다 특정한 MCU를 더욱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강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력 제품군의 미세화를 통해 원가를 절감해 왔고,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확대했습니다.

 

가전이나 산업용 MCU는 일반적으로 제품의 생명주기가 긴 편입니다. 또한 제품이 한번 채택되면 꾸준히 장기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가전업체들이고, 중국 매출 비중이 40%를 웃돕니다.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소비자 가전 기업은 미디어와 하이얼이며 어보브반도체의 주요 고객사입니다. 

 

주요 제품 매출액을 살펴보면 HOME APPLIANCE가 매출액이 106,298 백만 원 즉 천억 원 정도로 65% 비율을 차지하여 1위입니다. 그 후로는 Mobile solution, Remote Controller가 각각 8%씩 136~7억 원 정도를 차지합니다. 

 

시가총액은 1,814억 원이고 상장 주식수는 17,780,753주입니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per는 7.58배, PBRDMS 1.40배입니다. 배당수익률은 21년 12월 기준 2.35%이고 동종 업종 PER는 784배입니다. 

 

최근 매출액을 보면 2022년 기준 3월 546억, 6월 646억 원 9월은 455억 원으로 다소 증가율이 감소된 경향을 보입니다. 영업 이익 또한 67.3억, 106억, 52.6억 원으로 분기 기준으로는 증감률이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현명한 반도체 투자'

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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